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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일 경기도 ASF 농장 확산 조기에 막았다‥도내 추가 발생 없이 이동 제한 해제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경기도 ASF 농장 확산 조기에 막았다‥도내 추가 발생 없이 이동 제한 해제
ㅇ 경기도, 11월 1일 00시부 김포·파주 ASF 발생 관련 이동제한 조치 해제
- 추가 발생 없고, 방역대 내 농장 정밀검사 결과 이상 없어 이동 제한 해제
-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방역으로 큰 피해 없이 조기 이동 제한 해제하게 돼
ㅇ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재발 방지 위한 방역 강화 조치는 지속 추진
경기도는 지난달 김포·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내려진 방역대(발생 농가에서 10㎞ 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1일 00시부로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9월 30일)에서 30일이 지난 시점(10월 31일)을 기준으로 추가확산이 없고, 방역대 농가의 사육돼지 및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역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라 이뤄진 조치입니다
해제 대상은 김포 6곳, 파주 7곳 등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가 총 13곳입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9일 3년 만에 도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즉시, 도내 전역 48시간 일시이동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가동했습니다
또한 도내 전 양돈농가 1,080호 대상 긴급 전화 예찰, 북부지역 전 양돈농가 325곳 일제 검사 등을 시행하는 한편, 양돈농가, 사료 회사, 분뇨처리업체, 도축장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아울러 도내 양돈농가 대상 매일 정기 소독 시행 독려, 방역 취약 농가 점검 강화 등 농가의 방역 의식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힘썼씁니다
이 같은 신속한 조치로 지난 2019년 도내 농가에서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던 때와 달리, 올해는 대규모 살처분으로 인한 양돈사업의 피해를 막고 조기에 이동 제한을 해제할 수 있었다는 것이 도의 설명입니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가 및 관련 축산시설의 출입자,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이 풀리게 됩니다
다만 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남부지역 강화된 방역시설 조속 설치 △돼지 출하·이동 시 철저한 사전검사 △민통선 인접 지역 등 취약지역의 오염원 제거 소독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농장 내외부 주기적 청소·소독, 멧돼지 등 야생동물 접촉차단,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농가에 요청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 태세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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