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계문자박물관 2023년 5월 개관 목표로 준비 박차

2022년 3월 19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2023년 5월 개관 목표로 준비 박차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2023년 5월 개관 목표로 준비 박차

- 3. 18. 인천 미추홀타워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전담반 현판식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8일(금) 오후 2시 30분, 인천 미추홀타워(송도동)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전담반(이하 전담반)’ 사무실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2020년 12월에 출범한 전담반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축공사, 문자 관련 자료 수집, 전시 설계 및 제작·설치 등 박물관 건립업무 전반을 담당 하고 있다. 그동안은 국립한글박물관에 사무실을 임시로 마련해 업무를 진행해왔으나, 건립 현장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의 협조를 받아 송도 현장으로 사무실을 이전했습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창의성, 소통성, 다양성 등 세계 문자의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 제고,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계획되었다. 2019년 11월에 착공했으며, 현재 65%의 공정을 보이며 차질 없이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공사 또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 하고,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설치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과 함께 첫 번째로 선보일 전시 주제는 ‘문자와 문명의 위대한 여정’이다. 신의 형벌로서 인류에게 닥친 대홍수 이야기를 최초로 담고 있는 ‘쐐기문자 점토판’, 문자 대중화와 인쇄술의 측면에서 인류 역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구텐베르크 42행 성서’ 등을 대표적으로 전시해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인 ‘문자’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인천 출신으로 송암 박두성이 만든 ‘훈맹정음’ 관련 점자 유물, 강화도와 관련된 ‘재조대장경’, ‘외규장각 의궤’, ‘조선왕조실록 정족산사고본’ 등도 전시할 계획입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현장 사진 및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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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개요 및 전시 내용]

ㅁ 건립개요
ㅇ (건립위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센트럴파크 내)
ㅇ (대지면적) 19,418㎡
ㅇ (연 면 적) 15,650㎡(지하 1층, 지상 2층)
ㅇ (주요시설) 전시시설, 교육·연구시설, 수장고, 다목적강당, 기념품점, 주차장 등
ㅇ (추진일정) 2019년 11월 착공, 2023년 5월 개관 예정

 

ㅁ 건립 비전 및 목적
ㅇ (비전) 문자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열린 박물관
ㅇ (건립목적)
- 인류 문명을 이끈 세계 문자의 가치(창의성, 소통성, 다양성 등) 확산
- 세계 문자와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상호 이해 증진
- 미래를 지향하는 디지털 중심 지식 문화산업의 기반 마련

 

ㅁ 전시 내용
ㅇ (주제) 문자와 문명의 위대한 여정
ㅇ (방향) ‘소통(사맞다)’을 연출 중심 개념으로 설정
- 내용⇒ 세계문자와 문자문화, 문명을 비교문화의 시각에서 조명
- 형식⇒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주제 개발 및 이야기 중심 유물 선정
- 연출⇒ 어렵고 평면적인 전시품을 쉽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표현
ㅇ (구성) 프롤로그, 1부(길을 열다), 2부(문화를 만들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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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문체부보도자료-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전담반 현판식 개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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