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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사업 1호 인증업체 나왔다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사업 1호 인증업체 나왔다
- 우아한청년들, 바로고에 첫 인증 부여 -
국토교통부는 7월 27일 ‘우아한청년들’, ‘바로고’를 첫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륜자동차를 이용하여 화물을 직접 배송하거나 정보통신망 등을 활용하여 이를 중개하는 사업을 영위받은자로서 국토부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자
ㅇ 21년 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가 도입되어,
ㅇ 그간 국토교통부는 심사대행기관 선정, 인증요령 고시 제정, 세부기준 마련 등 제반 준비를 거쳐 2개사에 대해 첫 인증을 부여하게 되었습니다
흔히 ‘배달업’으로 통칭되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시장 규모는 크게 성장하였으나 자유업 형태로 영위되어,
* 배달시장 규모(온라인 음식거래액) : ’19년 9.7조원→‘20년 17.3조원→’21년 25.6조원
ㅇ 업체에 따라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안전관리가 다소 미흡하거나 표준계약서 미사용 등 권익 보호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ㅇ 이에 종사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소비자의 편익을 증진하는 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인증함으로써, 시장 내 자율적 경쟁을 유도 하고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 이번 인증제의 취지입니다
이번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인증은 심사대행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오재학)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국토부, 민간 전문가로 이루어진 인증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ㅇ 심사 내용으로는 안전교육, 사고 예방 조치 등 안전 확보 수준과 보험 가입률,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등 종사자 보호 수준이 어떠한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ㅇ 개인정보 보호·배송 품질 관리 등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수준과 운영 의 안정성·지속가능성을 갖추고 있는지도 함께 평가했습니다
심사 결과, 통합형 플랫폼으로는 ‘우아한청년들’이, 분리형 플랫폼**으로는 ‘바로고’가 각각 1호 인증을 받았습니다
* 통합형 플랫폼 : 정보망 운영 및 직접 배송 서비스가 통합된 형태
** 분리형 플랫폼 : 정보망을 통해 지역대행업체가 배송하도록 중개하는 형태
ㅇ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의민족'앱의 배송인프라 및 배민B마트 도심·광역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회사로서, 업계 최초 시간제 보험 도입, 업계 유일 오프라인 안전교육기관 '배민배달서비스연수원' 운영 등 종사자 보호 및 교통안전에 힘쓰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ㅇ ‘바로고’는 전국적 규모의 네트워크를 통해 소화물배송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이륜차 인프라 구축, 초연결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혁신적인 종합물류플랫폼 기업으로의 비전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점이 주목을 끌었습니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상시 인증신청을 받아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대한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신청 방법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www.molit.go.kr 뉴스·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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