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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확인장치(GPS)가 잡히지 않는 실내 주차장에서도 사물주소를 이용해 자율주행차 대리(발레)주차와 자율주행로봇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주소기반 자율주행 주차‧충전 서비스 실증 개념
    주소기반 자율주행 주차‧충전 서비스 실증 개념

    실내 주차장에서도 사물주소로 자율주행차 주차 및 충전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12월 14일(수), 세종시 2생활권 환승주차장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대리(발레)주차
    및 자율주행로봇 충전 서비스 실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날 실증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 의회, 한국교통대학교‧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아우토반, ㈜한다랩 등 관련 기업인이 참석합니다


    그동안 실내 주차장은 건물의 일부로 보아 별도 주소와 전자지도가 없어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가 불가능했습니다


    ㅇ 이번 실증은 사물주소를 이용하여 실내 주차장에서도 자율주행차 대리(발레)주차와 자율주행로봇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ㅇ 이를 통해 관련 서비스모형(모델)을 기업에 보급하고, 전국 주차장에 부여된 사물주소 정보를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 (’22년) 실외주차장 29,664개에 사물주소 부여 완료

     

    세종시의 ‘실내 주차장 자율주행차 대리(발레)주차와 자율주행로봇 충전 서비스 모형(모델)’은 작년 실외주차장 서비스 모형(모델)에 이어 올해 3월부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해온 사업입니다


    이번 실증을 위해서 지하 2층 규모의 2생활권 환승주차장에 ‘나성남로 7-7번 주차장’이라는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주차 칸마다 번호를 부여 (지하1층 1호, 지하2층 2호)하여 주소체계를 세분화하였습니다


    ㅇ 주차장 내에는 30미터 마다 ‘비컨 송신기’를 설치하여 자율주행차나 자율주행 로봇이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 초음파 무선 통신으로 자율주행기기의 위치를 특정해주는 역할


    자율주행차 대리(발레)주차는 주차장 내 승강기 앞에 있는 승‧하차 지점에서 운전자는 하차하고, ‘자율대리(발레)주차앱’을 통해 주차를 명령하면 자율 주행차가 빈 주차 칸에 스스로 주차하게 됩니다


    ㅇ 승차 때에는 운전자가 승‧하차 지점에서 ‘자율대리(발레)주차앱’에서 탑승을 명령하면 자율주행차가 승강기 앞으로 스스로 주행하여 운전 자가 승차 후 이동하게 됩니다


    자율주행로봇 충전 서비스는 운전자가 실내 주차장에 주차 후 ‘자율주행 충전앱’에 주차 칸 주소(지하1층 57호)를 입력하면 충전용 자율주행로봇이 해당 주차칸으로 이동하여 충전하고 그 결과를 ‘자율주행충전앱’을 통해 알려 줍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개발된 서비스모형(모델)을 보완해 기업에 제공 할 수 있는 서비스 모형(모델)을 완성하여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주요 건물을 중심으로 실내 주차장 데이터 구축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관련내용의 원본자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로 파일을 올려놓았습니다

    다운받아보세요!!!

     

    221214 (조간) 실내 주차장에서도 사물주소로 자율주행차 주차 및 충전 가능해진다(주소정책과).pdf
    0.6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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