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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부지사 토종자원 활성화 위한 토종 벼 베기 시연

다나 와 2022. 10. 20. 18:34

2022년 10월 13일 경기도에서 염태영 부지사 토종자원 활성화 위한 토종 벼 베기 시연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염태영 부지사 토종자원 활성화 위한 토종 벼 베기 시연

ㅇ 12일 평택에서 아롱벼, 백자광 등 토종 벼 베기 시연

- 올해 토종 벼 32종을 2만9,600㎡에 재배하여 10여톤 생산 추진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2일 오후 평택시 고덕면 소재 경기도 토종종자은행에서 ‘토종 벼 베기’를 하고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김충범 농정해양국장 등 직원 20여 명은 이날 아롱벼, 백자광, 조동지, 자광도 등 24종의 토종 벼를 추수한 후 토종종자 전시실과 토종식물을 활용한 그린터널(건축물 또는 구조물 외벽에 덩굴식물을 덮어 여름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벽면공화 공법) 등을 살펴봤습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날 “기후, 환경과 식생활 변화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토종자원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토종식물을 활용한 도시텃밭이나 그린터널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토종자원 활용도를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수확한 아롱벼는 흑자색까락(벼나 보리에 있는 싸개 껍질이나 받침껍질의 끝부분이 자라서 털 모양이 된 것)으로 1990년대 고단백 품종 육종을 위해 활용된 적이 있으며, 백자광은 농부가 직접 선발한 재래종 벼로 흰색 까락에 현미색이 자색입니다

토종 벼는 현재 토종을 보존하고자 하는 소수 농가에 의해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어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경기도종자관리소는 올해 아롱벼, 백자광 등 토종벼 32종을 2만9,600㎡ 농지에 심어 10여 톤을 생산했다. 내년에는 시·군별 수요조사를 통해 관심 있는 농가와 도민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22년 토종 벼 생산계획

ㅁ 생산개요

ㅇ 재배면적 : 보리벼 등 32종, 296a

ㅇ 생산목표 : 10,656kg

자원명		면적(a)	계획량(kg)	비고
계	32종	296	10,656
증식 재배지	아롱벼, 북흑조 등 8종	256	9,216	기계수확
채종 재배지	백자광, 쫄장벼 등 24종	40	1,440	손벼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