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산림청은 올해 물류비 보조 폐지(’24), 위생·검역 등 비관세 장벽 강화 등 수출환경 변화대비하여 임가 및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략품목시장 다변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한 2023년 임산물 수출 촉진 계획을 15일 발표했습니다

    (230215)브리핑 보도자료-2023년 임산물 수출촉진계획.hwp
    0.25MB

    원본자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다운로드 하세요!!!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세계적 경기 침체 등 수출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전년 대비 7.2% 증가한 4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와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출 증가에 주력하고 품목별 특성에 따른 제품개발, 전략적 마케팅 등 집중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한 결과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임가소득과 직접적 계성이 높은 주요 임산물 20개 품목의 경우 전체 수출액은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위축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가격경쟁력이 악화되어 전년 대비 8%로 감소했습니다

    * 단기 임산물(11품목) : , 표고, , 대추, 산나물, 송이, 조경수·,분재, 벽지 초피, 농세공품, 약재류

    목재류(9품목) : 섬유···마루판, 파티클보드, 제재목, 목제케이스, 건축목공, 성형목재

     

    해도 물가 오름세(인플레이션) 심화, 세계적(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소비위축 등은 수출 확대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나 한류 확산, 건강임산물에 대한 선호 확대 등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하여 올해 수출 목표 5억 불 달성을 목표로 수출 촉진 정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수출선도조직, 수출협의회 육성 등 기반 구축과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임가와 수출체의 소득 증진을 위해 수출 지원 정책을 개선합니다

     

    수출 특화시설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 시, 다양한 수출 임산물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신규지역에 가점을 부여하여 그동안 소외되었던 품목을 적극 발굴합니다

    * ’13’22년까지 총 10개소(충남 4개소, 충북 2개소, 경남 2개소, 경북 2개소)

    ** (현재) 발표평가시 신규지역 가점 1(개선) 가점 3점 부여, 현장평가 시 지역균등기준 추가

    / 강원은 잣과 더덕, 전남은 표고와 취나물 주산지로서 특화시설 조성 필요

     

    또한 수출 선도조직 사업 대상 선정 시, 수출액 기준*을 기존 5%에서 3%로 낮추어 보다 많은 기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 (완화) 신청품목이 국가 전체 수출액의 3% 이상(기존 5% 이상에서 변경)을 차지하는 업체

    (기존 육성) 4품목(, , 대추, 산나물) (신규 육성) 기존 + 산양삼, 오미자 추가

     

    수출 임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생산이력관리 지원 품목을 기존 , 표고, 감 등 3개 품목에서 대추, 건강임산물(산양삼, 오미자 등)지 확대하며 해외 인증 지원 품목을 기존 단기임산물, 목재는 물론 임업기계장비도 포함하여 제품 품질보증을 강화합니다

     

    2023년 임산물 수출 촉진계획의 주요 전략과제로 첫째, 수출을 희망하는 초보기업의 수출 준비를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해외시장에 대한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제품개발, 수출 상담회 등을 지원합니다

     

    수출 초보기업의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세사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지원한다.

    * 전문가 자문 : (‘22) 10개소 (’23) 12개소, 교육 : 자유 무역 협정(FTA) 활용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판정 절차, 원산지 증명서 발급 방법, 인증수출자제도 등

     

    아울러 수출업체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해외시장정보·비관세 장벽(위생·검역) 대응 우수 사례*를 조사하여 업체에 제공합니다

    * 품목··해외시장별 조사(26) 관세, 위생 통관 거부 등의 대응 사례 조사 보고서 발간

     

    임산물 수출 유망품목 발굴 대회를 개최해 단기 소득 임산물, 목제제분야에서 총 5개 업체를 선발하여 새로운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조, 해외구매자(바이어) 연결, 시범 판매 등을 지원하여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습니다

     

    ·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10)하고 해외 기업 해외구매자(바이어)를 국내로 초청(20개 기업)한다. 또한, 그간 코로나로 일정이 취소되었던 ·일 밤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간담회도 7월에 대구에서 재개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으로 신규 거래망을 확보합니다

     

    둘째, 수출 경험이 있는 성장기업에는 시장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합니다

     

    , , 표고 등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시장별·국가별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여 시장 다변화를 도모한다.

    * , . 표고, 대추, 산양삼 등 5개 품목의 주요·유망·개척 시장별 다변화 전략국 11개국 선정

    ** (주요 전략품목) , 산나물 (유망제품) 목이버섯 뮤즐리, 곤드레 현미 국수 등

     

    신규 거래선 확대를 위해, 미국, 일본 등 주력시장의 대표 종합박람회(2) 참가와 수출업체 주도의 유럽 등 유망시장의 개별박람회(6)가를 지원합니다

     

    온라인몰 운영은 기존 국가 주도에서 벗어나 기업주도로 전환한다. 업별 역량에 따라 초보·숙련기업으로 나누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되 초보기업은 농식품부의 역직구몰(한국식품관 개설)과 연계한 공공주도으로 지원하고, 숙련기업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주도형**으로 지원방식을 변경하여 판매실적이 증대되도록 개선합니다

    * 기업주도형 : 아마존, 쇼피 등 업체별 입점 희망 온라인 판매처(플랫폼)를 개별 지원

    ** 공공주도형 : 동남아 라자다, 중국 티몰글로벌과 협업으로 한국 식품관 개설(품부의 역직구몰 사업과 연계한 규모화된 공동마케팅 실시로 판매성과 극대화)

     

    한 온라인 공동홍보·판매, 구매자의 정보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구축한 임산물 전용관(K-Food Trade)’의 입점 기업을 50개 사로 확대합니다

    * (’22) 30개 사 등록 (’23) 20개 사 추가 (’24년까지) 80개 사 목표

     

    , 수출업체들의 가장 큰 애로점인 물류비 보조 폐지, 비관세 장벽 등 수출 장애 요인 해소를 위해 수출 통합조직 육성, 원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합니다

     

    임산물 수출 연합회를 수출통합조직(해외마케팅 보드)으로 성장시키위한 중장기 단계별 이행안(드맵)을 마련하고 품·안전성 관리, 공동마케팅, 연구개발 등의 신규 예산이 확보되도록 노력합니다

    * 특정 상품의 생산과 수출에 대한 광범위한 지배력을 부여받은 전국 단위 유통(수출) 전문기관으로 장발, 판촉, 품질개선 등의 업무 수행. 농식품 분야의 수출통합조직, 뉴질랜드의 제스프리 등이 있

     

    마지막으로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산물, 목재류 등의 수출 원재료 구입 융자금 107억 원을 지원하고, 물류비 절감, 신선도 유지 등 수출 여건 개선을 위해 해외공동물류센터 공동이용을 확대(10개소19개소)합니다

    * , 감 등 단기임산물 : 101억 원, 고정금리 2.0% 목재류 : 5.8억 원, 고정금리 3.0% 적용

    ** 농림수산 해외 공동물류센터(‘2218개국 85개소)

     

     

     

    사료구매자금 중소․취약농가 중심으로 지원 확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