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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7일 한강 자전거도로 총 78km 23년까지 안전 최우선 전면 업그레이드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서울시, 한강 자전거도로 총 78km23년까지 안전 최우선 전면 업그레이드
- 자전거 이용자 및 개인형 이동장치 증가 등 이용환경 변화 고려해 전면개선 추진
- 올해는 사고다발지역 15개소 안전시설 확충, 한강-지천 합수부 4곳에 회적식교차로
- 주차장 진출입 차량과 동선 맞물리는 구간 구조개선. 자전거쉼터도 추가 조성
- 내년 78km 전 구간 분석해 계획 수립. 23년까지 자전거도로 보행로 재구조화 완료
ㅁ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작년 12월부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면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ㅁ 서울시가 2023년까지 총 78km(강남 측 47.5km, 강북 층 30.5km)길이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면 업그레이드 합니다
ㅁ 이번에 전면 정비를 추진하는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는 서울을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수 있는 대표적인 자전거 코스로,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한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지금의 형태를 갖췄습니다 2010년 자전거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현재 연간 1,500만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 전문가, 자전거 동호회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재구조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ㅁ 올해는 사고다발지역 등 안전 보완조치가 시급한 지점을 중심으로 시설 개선과 정비를 실시합니다 22년에는 한강 자전거도로 전 구간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업그레이드 계획을 수립하는 동시에 시설 개선도 병행합니다 23년에는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전면 재구조화를 완료합니다
- 최근 5년 간 한강공원 내 자전거 관련 사고건수는 연평균 105건으로 19년까지는 감소추세였다가 작년에는 자전거 이용자 수 증가와 PM 다양화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습니다
ㅁ 올해 추진할 사업은 ▲사고다발지역 안전시설 확충 ▲한강-지천 합수부 회전식 교차로 설치 ▲도로구조개선 ▲개방형 자전거 쉼터 조성등입니다 노후된 포장도로는지속적으로 정비합니다
ㅁ 사고다발지역 안전시설 확충 : 행주대교 남단 등 최근 5년 간 사고가 5건 이상 발생한 15개소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아전시설을 확충합니다 사고 유형과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미끄럼 방지 포장, LED 표지병, 노면 색깔 유도선, 교통안전표지판 등을 맞춤형으로 설치합니다
ㅁ 한강-지천 합수부 회전식 교차로 설치 :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안양천 합수부 등 4개소에 회전식 교차로를 설치해 자전거 흐름을 개선하고, 편도 1개 차선을 2개 차선으로 확대해 통행흐름을 개선한다 보행자가 많은 밀집지역에는 횡단보도를 지면보다 높게 설치하고 집중조명을 설치해 자전거 속도를 사전에 감속하도록 유합니다
ㅁ 도로 구조 개선 : 자전거와 양화한강공원 제3주차장 진출입 차량의 동선이 맞물려 병복현상과 사고발생 우려가 지속됐던 성산대교 남단~선유교 구간은 도로 구조개선을 통해 안전을 확보합니다 현재 한강변으로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이설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8월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ㅁ 개방형 자전거 쉼터 조성 :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를 정비할수 잇는 시설과 자전거 보관대, 식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춘 자전거 쉼터를 연말까지 양화한강공원 등4개소에 설치힙나디ㅏ
ㅁ 23년 완료를 목표로 하는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전면 재구조화는 궁극적으로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완전히 분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레저용.교통용 등 기능에 따라 자전거도로를 나누고 구간별로 제한 속도를 세분화하는 등 안전성과 편으성을 모두 고려한 개선방안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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