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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올해 드론실증 도시 공모를 통해 15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경기 성남시, 강원 영월군, 충북 음성군, 충남 서산시, 태안군, 전북 전주시, 남원시, 전남 고흥군, 여수시, 경북 김천시, 경남 창원특례시

    230317(석간)_드론배송_상용화_등_지역생활_드론서비스_본격화(첨단항공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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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실증 도시 선정

    올해 드론 실증도시 공모(1.20~2.28, 40일간)에는 40개 지자체가 응모 하였고,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실증환경, 수행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ㅇ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 규모와 서비스 내용에 따라 국비를 차등(14억원 이하) 지원 받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19년부터 드론활용 사업의 가능성을 넓히고, 지자체별 다양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시험․적용하기 위한 드론 실증도시 사업을 확대 지원해왔으며,
    * 연도별 실증도시 수(지원예산) : 19년 2곳(20억), 20년 4곳(40억원), 21년 10곳(105억), 22년 9곳(130억원), 23년 15곳(140억원)


    ㅇ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회적 요구가 큰 과제이자 조속한 사업화가 필요한 과제인 드론배송 사업, 50kg 이상 중(重)화물 운송등의 우선과제를 사전 공지하고 지자체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올해 선정된 지자체의 실증모델에 다수의 드론배송 서비스가 포함되었으며, 국토부는 추후 드론배송을 실증하는 지자체 및 택배․유통 업계까지 참여하는 드론배송 협의체도 운영하여,

    - 택배 받기가 불편한 도서지역부터 시작, 도심내 공원지역까지 드론 배송 상용화 지역을 점차 넓혀간다는 계획입니다
    * 드론배송 상용화는 드론을 활용한 배송모델이 실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유상 서비스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함

     

    드론실증도시 주요사업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의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제주특별자치도는 가파도 13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반기 중에 국내 최초 유상 드론배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 이를 위해, 드론배송에 필요한 인프라인 이착륙장 마련, 드론비행로 설정, 드론식별시스템 및 드론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을 우선 추진합니다

     

    ㅇ 성남시는 중앙공원과 탄천 주변에 드론배송지점을 설치하고 공원 내에서 편의점 물품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유상 배송할 계획입니다
    - 이외에도 김천시, 전주시, 영월군, 서산시, 태안군, 음성군, 창원시, 고흥군, 여수시가 섬과 산간마을 등에 드론활용 물품배송 서비스를 실증합니다


    ㅇ 드론을 활용한 사회안전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도 선정되었는데,
    - 인천광역시는 100kg을 운송할 수 있는 대형 드론을 개조하여 해상 구조에 필요한 장비·물품을 운반하는 실증을 하며,

     

    - 울산광역시는 원전 재난에 대응한 방호물품 드론운송 운용모델을 실증하고, 드론으로 원전 방사능을 실시간 측정하는 등 재난안전 상황 관제체계 구축도 추진합니다


    ㅇ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드론 레포츠와 관련해서, 남원시가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FAI(국제항공스포츠연맹) 드론레이싱 세계대회를 계기로 추진하는 첨단 드론 스포츠 시스템 개발·실증사업도 선정되었습니다

    23년 드론 실증도시 주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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