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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오랫동안 미루어져 왔던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을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여객시설 중심의 중부권 명품 터미널로 조성합니다

    대전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계획 변경...공공성․실용성․신속성 강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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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미널은 15,000부지에 대합실, 하차장, 사무실 등 여객시설을 중심으로 조성하고, 현재 임시 운영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예산 절감을 위해 지속 활용할 계획입니다

     

    터미널 주변 상습 불법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해 시외버스 심야주차 및 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도 116면을 확충하고 인근 환승주차장 210면을 연계하여 활용할 예정입니다

     

    기존 터미널용지를 분할하여 지원시설용지 11,000에 민간분양을 통해 컨벤션, 호텔, 클리닉, 복합문화시설 등을 유치하고, 공공청사용지는 6,500규모로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하여 여유 부지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번 계획의 총 투자규모는 3,450억 원으로, 터미널은 시 재정으로 460억 원을 투자하며, 지원시설은 민간개발로 1,900억 원, 공공청사는 공공기관 유치로 1,090억 원이 투자될 전망입니다

     

    시는 올해 말까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국토교통부 승인,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 설계를 거쳐 2025년 말까지 터미널 건립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그간 대전시는 2010년부터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4차례 하였으나 모두 무산되었으며, 그 대안으로 45층의 1천여 세대 아파트 분양수익으로 터미널을 조성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분양 불확실성, 터미널 내 1천 세대와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내 5,200세대 입주시 예상되는 교통대란, 전국적 터미널 이용객 감소추세 등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해결책을 제시함은 물론,

     

    2027년에 개최되는 세계대학경기대회의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오랜기간 누적된 시민 상실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신속한 추진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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