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긴급조치 나선 경기도 글로벌 물류난 겪는 중소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2022년 7월 11일 민생경제 긴급조치 나선 경기도, 글로벌 물류난 겪는 중소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민생경제 긴급조치 나선 경기도, 글로벌 물류난 겪는 중소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ㅇ 2022년도 제1차 경기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추진‥13일부터 모집

- 김동연 지사 1호 결재 ‘비상경제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일환

- 글로벌 공급망 악화로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

- 수출에 소요된 해상·항송 물류비용을 구간별 최대 300만 원 까지 지원

 

민생경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선 민선 8기 경기도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등 연이은 글로벌 공급망 악화로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물류비 긴급 지원에 나섭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제1차 경기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7월 1일 취임한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 정책인 ‘비상경제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상·항공 물류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특히 김 지사가 “민생경제를 위해 작더라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즉각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만큼,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버팀목인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신속 지원을 펼치겠다는 것이 사업의 의도입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모집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1차 사업을 통해서는 총 80개 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중 지난해 수출금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업체입니다

 

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신고한 수출 건에 대해 해당 기업이 부담한 물류비용(해상 및 항공 국제운송비)을 구간별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부담한 물류비용(단일 또는 합산 기준)이 ‘50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은 최대 200만 원까지,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은 최대 250만 원까지, ‘1,000만 원 이상’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식입니다

 

참가 희망 기업은 신청서, 증빙자료(물류 거래 내역 등)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13일부터 ‘경기 수출지원사업 통합관리 시스템’(gtrade.gg.go.kr)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접수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www.egbiz.or.kr)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031-259-6147, 031-259-6144)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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