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시연

행정안전부는 11월 11일,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스마트 빌리지에서 주소와 자율주행 이동경로 데이터를 이용한 ‘주소기반 자율 주행 로봇 배송’을 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소기반 지율주행 로봇 배송 시연 계획

1. 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2022. 11. 11.(금) 10:10~11:00 / 부산 에코델타시티*
* 부산시 강서구 빌리지길 13
ㅇ (참석대상) 행정안전부차관, 로봇기업, 지자체, 지원기관 등 약 30명
* ㈜엘비에스테크, ㈜언맨드솔루션, ㈜데이터릭, ㈜트위니, ㈜도구공간, ㈜새한지앤아이
** 서울(송파구), 부산시, 울산시, 세종시
***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카이스트, 주소기반산업협회
ㅇ (행사주제)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배송서비스 시연 및 기업인 간담회

 

2. 주요내용

① 부산광역시 스마트시티(에코델타시티) 추진상황 보고
②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배송 추진상황 보고
③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배송서비스 시연
④ 기업인 간담회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시연 주요사항

1.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 도입을 위해 전국 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관련 기업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운영 환경을 검증해 왔습니다
* 카이스트 대전캠퍼스, 건국대 서울캠퍼스, 연세대 인천캠퍼스, 부산 에코델타시티
ㅇ 로봇 배송을 위해서는 먼저 주문하는 이용자와 로봇 간에 만나는 접점
(출입구 등)을 표시하는 주소를 어디든 배송이 가능하도록 촘촘히 하고 건물번호판, 사물번호판 등 안내시설을 부착하여야 합니다
* 주소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로봇 간 위치 소통의 핵심 수단
ㅇ 자율주행 로봇의 배송지점에서 배달지점 간 이동경로를 장애 요소 (경사, 턱, 홈 등) 없이 로봇이 인식(로드, 링크)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로써 최단경로로 연결되게 구축하여야 합니다

 

2. 시연행사가 펼쳐지는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는 미래 생활과 새로운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실증 단지로 총 56세대(’22년 부터 5년간)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ㅇ 스마트빌리지 단지 내 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건물마다 건물번호를 부여하여 주소를 세분화하고 로봇의 이동경로를 구축하여 순찰로봇, 청소 로봇, 배달로봇 등 세가지 유형의 로봇을 실증 중에 있습니다

 

2. 이번 시연회는 스마트빌리지 단지 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주문자의 집 앞까지 배송을 실증하는 것으로 1인 편의점에서 배달이 가능하다는 점을 검증합니다

ㅇ 주문자가 카이스트에서 시범적으로 구축한 ‘스마트빌리지 로봇 배송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주문(배달 주소, 물품)을 하면 해당 인터넷서비스로부터 주문 내용을 받은 편의점 점주는 주문을 확인하고 물건을 탑재한 후 로봇에게 배송 시작을 알립니다

ㅇ 이어서, 배송하는 로봇이 관제시스템에 이동상황을 알리며 현장에 도착 하면 주문자에게 자동으로 문자가 안내되고, 주문자가 확인을 누르면 로봇의 짐칸 문이 열리고 물품을 받는 방식입니다

 

3.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공원 등 자율주행 순찰로봇이나 청소로봇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방안도 마련하여 검증을 거쳐 확산해 나갈 방침입니다
ㅇ 올해 연말까지 서울 송파구 탄천 둘레길, 세종시 중앙공원, 울산 태화강국 가정원에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여 방범․순찰 로봇의 실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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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1 (조간) 앞으로 자율주행 로봇이 우리 가게 물건을 배송한다(주소정책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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