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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능 마친 청소년 대상 거리상담 실시

푼다푸러 2022. 11. 17. 12:03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서면 동천로,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리상담 개요

1. 운영 개요

ㅇ 일 시 : 2022.11.17.(목) 18:00~24:00 ➲ 부스운영 : ~22시

ㅇ 장 소 : 부산진구 서면 동천로 및 젊음의 거리 일대

ㅇ 사업내용 : 연합 거리상담 및 가정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ㅇ 참여기관 : 시, 부산진경찰서 등 17개 청소년 유관기관

청소년쉼터(5개소), 부산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부산진구부전청소년센터,
부산성문화센터, 부산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진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부산청소년자립지원관,
부산전포청소년센터, 양정청소년수련관,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 부산노동권익센터

2. 진행순서

시 간	주요 내용
16:00~18:00	부스활동 지역 집결, 아웃리치 준비 및 세팅
18:00~18:10	가두캠페인
18:10~22:00	거리상담, 부스 운영 및 선도활동
22:00~24:00	환경정비, 평가 및 마무리

3. 부스배치도

찾아가는 거리상담

가출 위험 청소년을 발굴·상담해 가정 복귀를 돕고,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거나 청소년쉼터 등 보호시설로 연계하는 청소년 지원 활동입니다

이번 거리상담은 부산청소년쉼터, 부산청소년자립지원관, 부산진경찰서, 부산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등 17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거리상담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 해소, 해방감 만끽 등으로 인한 가정과 학교‧사회로부터의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연합 거리상담은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부스운영은 22시까지) 운영된다. 고민 상담, 복지정보 안내, 보호시설 연계 등 청소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