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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30일 경기도에서 부천고강, 동두천 생연, 파주금촌등 도시재생뉴딜사업지 확정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부천 고강 , 동두천 생연, 파주 금촌 등 3곳 도시재생뉴딜사업지 확정
ㅇ 정부 30일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전국 39곳 중 경기도 3곳 선정
- 부천시 고강동, 동두천시 생연동, 파주시 금촌동 등 3곳
ㅇ 도, 5년간 도시재생 뉴딜사업 22개 시 52곳에 추진, 전국 최다 성과
- 임대주택 2,718호, 집수리지원 1,490호, 주차장 2,337면 확충 등 주거환견 개선
- 올해 처음으로 고양 원당지역 군공 등 연차별 준공 예정
부천시 고강동, 동두천시 생연동, 파주시 금촌동 등 경기도내 3곳이 낙후지역을 되살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30일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3곳을 포함한 광역공모 39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3곳은 모두 일반 근련형(주민공동체 및 골목상권 활성화 목표)으로 ▲부천시 고강동(18만6,780㎡) ▲동두천시 생연동(17만9,977㎡) ▲파주시 금촌동(14만9,734㎡)지역 입니다 이들 지역에는 4년간 총 216억원에 달하는 국비가 지원됩니다
선정된 3곳의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뉴타운지정.해제 이후 쇠퇴하던 부천시 고강동에서는 선사유적공원을 연계한 지역명소화 사업과 마을카페.집수리공방 및 공동협업공간으로 지역경제 기반을 다지는경제실험고리움집조성 등을 추진합니다
과거 상업.문화 중심지였으나 미군 이전 및 신도시 조성에 따라 활력 회복이 절실했던 동두천시 생연동에서는 사랑방 조성, 상인 역량 강화등을 담은 생중계 상생플랫폼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도모합니다 제일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제일문화플랫폼 조성사업 등도 있습니다
구도심으로서 발전 도약점이 절실하던 파주시 금촌동에서는 골목상권 컨설팅 센터를 조성하고 금정로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새금천 모켓 스트리트가 핵심입니다 DMZ(비무장지대) 야생화를 활용한 주거환경 및 가로경관 정비 등도 계획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3개 선정사업을 포함해 5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52곳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2026년까지 국비 4,985억원을 포함해 총 8,495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52개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에서는 공공임대주택공급 및 집수리지원 주차장 확충 등의 사업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어울림센터 등 주민 커뮤니티공간과 복합으로 조성하는 공공임대주택은 24개 사업지에 2718호가 공급됩니다 1,000만원 내외의 지원을 통해 우너도심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28개 사업지에서 1,490호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77호를 완료했습니다
36개 사업지에서는 2,337면이 신규 주차장 조성으로 원도심의 열악한 주차여건 개선이 기대됩니다 구도심 보행 안전과 가로환경 정비를 위한 보도 및 인도개선,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시설 설치, 거주민의 휴식을 위한 광장, 쌈지공원 등도 병행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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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39곳 선정, 25년까지 1.5조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