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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소문청사 1동 13층 정동전망대를 26일(토)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정동전망대는 덕수궁과 정동길 등 서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20년 2월 코로나19로 개방 중단 이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재개방요청을 받았습니다
서소문청사 1동 13층 정동전망대 재개방 시간 입장방법
정동전망대 시민개방 시간은 매주 주말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공휴일 및 평일은 시민들에게 개방하지 않습니다
ㅇ 정동전망대 내 카페는 이용 시간을 고려하여 17시까지 주문받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사 내 혼잡도를 고려하여 입장은 1시간당 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한 39명만 가능하고,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고려하여 5명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ㅇ 예약은 23일(수) 오전 09시부터 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합니다
서울광장․신청사부터 덕수궁 지나 정동교회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전망대는 북동쪽(전망대 기준) 서울광장․신청사를 시작해 덕수궁을 지나 북서쪽 정동 일대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인왕산까지 뚜렷이 보일 정도로 좋은 경관을 갖고 있습니다
전망대에는 서울시 신청사부터 정동길 사거리의 정동교회까지의 모습과 주요 공간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 파노라마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정동 일대의 주요 명소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전망대 내부에는 1900년대 당시 국제교류와 외교의 주요 무대였던 서양 건축양식의 외국공사관과 정동교회·이화학당·경운궁 등 정동 일대의 옛 사진을 전시해 관람객이 정동의 변화상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