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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5일 서울디자인재단 DDP서 보행약자 위해 자율주행 로봇체어 운영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서울디자인재단 DDP서 보행약자 위해 자율주행 로봇체어 운영
- 서울시 ‘약자 동행’ 정책 발맞춰, 유니버설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능 강화
- KT와 협약으로 최신 기술 탑재한 로봇 체어가 관람코스 따라 자율 주행(10.24~11.11)
- 뷰티, 패션, 가구 등 친환경 기업·기관의 체험관, 상설 전시관도 마련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케이티(KT)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24일부터 3주간 DDP 디자인랩 3층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를 시험 운영(PoC)합니다
ㅇ 이번 행사는 ‘약자 동행’이라는 서울시 정책에 맞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디자인랩 3층 유니버설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하 UDP)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습니다
ㅇ유니버설 디자인은 무장애(Barrier Free) 디자인에서 시작된 디자인 분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한 디자인을 일컫습니다
ㅇ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는 전력 구동을 통해 스스로 움직이는 휠체어 형태의 탑승 로봇으로 관람객을 싣고 관람 코스를 따라 자동으로 주행하며 전시물 앞에서는 방향 전환 및 멈춤으로 관람을 돕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 관람 솔루션입니다
ㅇ 이번 시험운영을 통해 DDP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를 타고 새롭게 단장된 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 공간에서 UDP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ㅇ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는 탑승자 및 작품, 다른 관람객 보호를 위해 저속 운행과 함께 장애물 충돌 감지 및 자동 멈춤, 우회(돌아가기) 기술 적용, 물리적 비상 멈춤 버튼 등 안전장치를 구비했습니다
ㅇ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는 KT(통신 및 로봇 플랫폼), 대동 모빌리티(하드웨어), 코가로보틱스(자율주행 모듈 및 기술)의 3사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시험운영(PoC) 결과를 토대로 고도화를 거칠 예정이다. 이후 미술관, 박물관, 전시관 등의 전시 공간뿐 아니라 공항, 역사, 병원, 호텔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동에 불편을 겪는 사회적 약자는 물론 보다 편리한 이동 수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입니다
<UDP>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누구나 유니버설 디자인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함께하는 미래를 위한 다양한 디자인적 시선을 담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규 기업을 유치하고 공간을 새단장했습니다
ㅇ <UDP>는 국내외 기업이 추구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가치와 스마트 기술 기반의 생활 양식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각 기업이 추구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가치를 두 가지로 나눠 보여줍니다
ㅇ 각각은 개인의 주거생활 속 유니버설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는 <UD 홈>과 모두가 공유하는 도시생활 속 유니버설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UD 시티>다
<UD 홈>은 기존 다이슨 코리아, 이케아 기업 외에 삼성물산 하티스트, 투비위어드 연지, 모노무브, 복순도가가 추가돼 패션, 뷰티, 가전제품, 가구에 적용된 확장된 유니버설 디자인의 사례를 전시 형태로 보여줍니다
<UD 시티>는 함께하는 도시 공간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사례들을 보여준다. SK텔레콤, 코액터스, 디스에이블드, 디올연구소, 닷, 와이즈텍, 서울시설공단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시 공간에 유니버설 디자인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사례들을 보여주고 관람객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
<UD 홈> 한편에는 서울디자인재단이 개발한 「서울시 안전 돌봄 어린이집 맞춤 환경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설치돼 있다. 좀 더 안전한 어린이집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디자인과 방향을 설정한 결과물입니다
ㅇ 이 과제는 어린이집 공간 조성 시 품질 향상과 바람직한 보육환경 마련으로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고자 시작됐다. 동물 수전 디자인으로 재미요소를 더하고 아이들의 키에 맞춘 ‘어린이 위생 강화 세면대’, 영유아의 감성을 자극하는 동물 모양의 ‘감성 배변 칸막이’ 등이 샘플로 전시돼 있다. 재단은 이 같은 과제들을 통해 서울시민의 삶을 더 이롭게 하는 디자인체계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UDP 전시장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DDP 디자인랩 3층에 오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온라인은 ZEP(메타버스)을 통해 24시간 입장할 수 있습니다
UDP 전시 개요
행사기간 | 2022년 10월 11일(화) ~ |
행사시간 | 10:00~20:00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랩 3층 디자인 쇼룸 |
주최·주관/협력 | 서울디자인재단 / 삼성물산패션부문하티스트, 다이슨코리아, SK텔레콤, 코액터스, 서울시설공단, 이케아코리아, 디올연구소, 닷, 와이즈텍, 복순도가, 디스에이블드, 투비위어드, 모노무브 |
주요 프로그램 | UD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 Design for All’이라는 가치 아래 디자인 연구와 개발, 확산이 이루어지는 디자인 플랫폼입니다. 모든 것의 기준이 변화하는 새 일상 너머 더 나은 미래의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합니다. 플랫폼 공간은 인간과 사회가 어우러진 지구살이와 닮아있습니다. 개인의 주거생활(UD HOME)로 시작된 플랫폼 공간은 모두가 공유하는 도시생활(UD CITY)로 확장됩니다. 더불어 생산자-소비자(UD PEOPLE)가 플랫폼에서 만나 UD의 다양한 가치와 기술을 함께 교류하며 새로운 디자인을 생산합니다. ▶ 유니버설 디자인전 (UD HOME / UD CITY) -유니버설 디자인은 무장애(Barrier Free) 디자인에서 시작된 분야로 장애 유무와 연령, 성별, 국적, 인종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개인의 주거생활 속 UD를 찾아볼 수 있는 ‘UD HOME’과 모두가 공유하는 도시생활 속 ‘UD CITY’로 구성되어 뷰티, 패션, 가구 등 13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 전시하여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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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02-215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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