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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경험할 수 있을까? 강동구에 위치한 길동생태공원에서는 가능하다. 길동생태공원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도심 속 생물에게 서식처를 제공하고 종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생태공간이자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이해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길동생태공원에는 맹꽁이·새매 등 멸종위기종, 원앙·소쩍새 등 국가보호종 27, 꾀꼬리·물총새 등 서울시보호종 23종 등 2,800여종의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매년 6월 환경지표종인 애반딧불이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반딧불이 축제를 운영합니다

    (석간)길동생태공원에서 생태 관찰 자원봉사 해볼까…「길동지기」모집.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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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길동지기 모집

    서울시는 이 매력적이고 생태적으로 중요한 공원인 길동생태공원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길동지기10명을 37()까지 모집한다. 생태 분야에 대해 배우고자 하며,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재미를 느끼고자 하는 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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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및 서울의 공원 누리집(http://parks.seoul.go.kr)고시·공고란에서 구체적인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고 지원신청서도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460-2950) 또는 길동생태공원 관리사무소(472-2799)로 문의하면 됩니다

    서울의 공원 누리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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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동지기는 공원과 자연을 지키는 순수한 마음이란 뜻으로 이름 붙었다. 19991월에 1기를 선발한 후 2016년에 뽑힌 12기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현재 총 34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꾸준한 자원봉사는 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학자로의 성장, 도서 출판, 학위 취득 그리고 관련 분야로의 재취업으로 빛을 발합니다

     

    길동지기로 선발되면 양성 교육 후 8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처음 선정 후 12주간은 교육으로 생태 지식을 쌓고, 매달 2회 이상의 자원봉사를 통해 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태를 관찰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자원봉사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생물상 조사를 하게 된다. 교육과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길동지기는 생태 관찰과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생태 관찰은 1년 이상 활동자 대상으로 곤충, 조류, 양서류, 버섯, 식물 등 총 14개 분야로 세분하여 이루어진다. 교육 프로그램은 길동의 자연에 빠지다등의 생태 관찰프로그램부터 신나는 길동생태학교등의 생태 해설 프로그램까지 연 20400회의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합니다

     

    자원봉사 활동은 1365 누리집을 통해 실적 인정을 받으며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4시간 이상의 활동일 경우 실비 차원에서 활동비(13,000)를 지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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