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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1층 공간을 재구조화하여 책과 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북카페형 편의 공간 <세종라운지>로 재탄생한다. 오는 2월 7일(화) 오후 3시 개장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 과거 행사장으로 주로 이용되었던 ‘세종홀’을 재구조화하여 북카페와 서비스플라자(통합매표소)를 갖춘 시민 편의공간으로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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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종라운지 조성핵심
이번 <세종라운지> 조성의 핵심은 ‘시민 편의성 증대’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세종라운지>가 모든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는 점입니다
ㅇ 과거 행사 위주로 운영되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만이 이용이 가능했던 ‘세종홀’ 공간에 ‘광화문 책마당 세종문화회관점’, ‘베이커리카페’를 조성하여 책과 커피가 함께하는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의 모든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플라자’를 함께 운영하여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편의성도 함께 개선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세종라운지> 개장으로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연결되어 광화문을 도보로 이용하는 시민들과 도심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ㅇ <세종라운지> 개장으로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 1층, 5호선 광화문역 1번, 8번 출구의 각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도보 이동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ㅇ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교통 약자를 위한 무장애(배리어 프리) 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이로써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시민들이 장애와 경계 없이 문화예술을 누리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정
2월 7일(화)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세종라운지> 개장 기념행사는 시민대표가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세종문화회관 누리소통망(SNS) 채널의 이벤트를 통해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시민 2팀, 아이 동반 가족 시민 1팀이 사전에 선발되었다. 선발된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ㅇ 개장기념행사에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됩니다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천원의 행복’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 ‘아름다운 사람들’ 중 한 팀을 초청하여 새롭게 구현된 무장애 동선을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갖습니다
● 서울시 6일부터 전화로 안심소득 시범사업 참여접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