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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의 복지를 위해 300여개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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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의 복지 지원프로그램 운영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에 설치된 용인청년LAB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청년의 일과 삶의 균형 지원을 목표로 구성됐습니다
취업과 창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교육이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 경기도 예산을 확보해 확대 운영되는 희망케어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 안정 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은 오는 20일 기흥LAB에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배우는 KPOP댄스 비기너반과 몸과 마음의 힐링, 나를 위한 일상 속 데일리 요가&명상 강좌를 시작으로 21일 처인 LAB은 3D프린팅을 위한 틴커캐드 디자인 클래스 강좌와 31일 인생컬러를 만나다, 퍼스널 컬러 및 이미지메이킹이 이어집니다
아울러 수지 LAB에서는 봄 사랑 벚꽃 비누만들기와 라떼캔들아트 원데이클래스가 21일과 28일 각각 열립니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청년 노동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인 희망케어프로젝트는 창업과 근로 이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와 인스타그램(@yonginyouthalb), 페이스북(@용인청년공간)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시는 지난해 용인청년LAB에서 청년을 위해 387회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1843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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