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보도자료로 세상보기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로 원도심 균형발전과 부흥 이끈다

다나 와 2023. 2. 2. 15:10

민선8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핵심 공약이자 원도심 균형발전의 출발점이 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윤곽을 드러내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계획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다운 받으세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보고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2월 1일 중구 자유공원 광장에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계획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유정복 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동구 원도심을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된 사람 중심의 원도심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원도심, ▲문화ㆍ관광, ▲산업경제, ▲내항 개발 등 총 4개 분야의 르네상스 전략과제 및 실행력 제고 방안 등이 발표됐습니다

먼저, ▲원도심 분야는 중·동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동인천역 등 역세권 핵심 앵커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인천 3호선 건설 등을 통해 원도심 어디서나 15분 내 접근 가능한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화ㆍ관광 분야는 원도심의 문화ㆍ관광자원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원도심의 잘 알려지지 않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양 수변공간을 활용한 축제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한편, 숲길·바람길·산책길 등 녹지축을 조성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원도심 스마트시티 조성, 도심항공교통(UAM)을 비롯한 미래 첨단산업 유치 등을 통해 원도심 산업생태계의 혁신을 꾀하고, 청년창업 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세대의 꿈과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내항 재개발사업은 국가(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가 주도하고 있으나, 사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만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시 주도의 사업 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올 상반기 상상플랫폼 준공과 하반기 1·8부두 시민 우선 개방 등을 통해 내항 재개발의 마중물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