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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해 교통비를 마일리지로 지급하는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지원혜택을 더욱 확대한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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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제공
청년층을 위한 혜택이 올해 1월 신설돼 최대 2만 8,600원이 적립되고, 3월부터는 저소득층 마일리지 상향으로 최대4만 8,400원을 되돌려 받는습니다
*(청년층) 15,400원 ～ 28,600원 (저소득층) 22,200원～39,600원 → 30,800원～48,400원
ㅇ 7월부터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가능 최대 횟수가 기존 월 44회에서 60회로 증가한다. 이에 따른 교통비 절감액은 기존 1만 1,000원~4만 8,400원에서 1만 5,000원~6만 6,000원으로 늘어납니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기준 (23.7.) >
| 1회 교통요금 이용자 |
2천원 미만 | 2천원~3천원 | 3천원 이상 | 비 고 |
| 일반층 (월 최대, ×60회) |
~250원 (15,000원) |
~350원 (21,000원) |
~450원 (27,000원) |
이동거리 800m |
| 청년층 (월 최대, ×60회) |
~350원 (21,000원) |
~500원 (30,000원) |
~650원 (39,000원) |
|
| 저소득층 (월 최대, ×60회) |
~700원 (42,000원) |
~900원 (54,000원) |
~1,100원 (66,000원) |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혜택이 강화되면서 가입 가능 카드사도 6개(신한, 우리, 하나, 로카, 티머니, 디지비)에서 7월부터 5개(국민, 농협, 비씨, 삼성, 현대)가 추가돼 선택의 폭도 넓어졌습ㄴ다
제주도는 2021년부터 알뜰교통카드사업에 참여해 현재 4,000여명이 이용 중이며, 앞으로 알뜰교통카드의 인지도를 더욱 확산시키고 가입자를 유도하기 위해 정류소의 버스정보단말기 등을 통한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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