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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혁신과 맞춤형 사업 발굴로 지역 경쟁력 제고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방안 수립계획
원도심은 인구감소, 건축물 및 산업기반의 노후화 등 물리적 쇠퇴, 일자리 감소 등으로 침체가 계속되고 있으며, 꾸준히 성장하는 경제자유구역 중심의 신도시와 지역 간 불균형도 커지고 있습니다 원도심 전역에 있는 경인선, 인천 1·2호선 등의 철도역사는 잠재력이 높으나, 기반 시설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되어 점차 쇠퇴하고 있습니다
원도심 철도역사는 대부분 개발이 완료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개발 여건 부족 등 활성화 추진에 어려움이 많고, 특정기관 단독으로 역세권 활성화를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따르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제자유구역, 도서지역 등을 제외한 원도심 전역의 역세권에 대한 현황분석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파악하고, 인접 지역 및 기존 계획(사업)과 연계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방안을 수립하고자 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용역 대상은 경인선, 인천 1·2호선, 서울 7호선, 수인선 노선의 원도심 역세권 64곳, 45.43㎢이며, 6억 원의 용역비를 투입해 오는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역세권 활성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민간 및 공공의 참여를 유도하고 맞춤형 거점사업 발굴, 실행전략 및 재원조달 계획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시범 사업지구(3개소)에 대한 실행방안도 마련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는 철도역사별 특성을 감안한 다양한 사업추진 방식 도입을 검토해 활성화방안 수립 과정에서 기관(부서)별 협업체계 구축, 주민 및 전문가 등 다양한 관계자와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으로 계획 수립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일 예정입니다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방안 수립 개요
1. 용역개요
ㅇ (기간/용역비) 23.6.∼24.6.(12개월) / 600백만원
ㅇ (과업범위) 원도심 역세권 64곳, 45.43㎢(도서지역 등 제외)
ㅇ (과업내용) 역세권 및 주변분석, 제도적 기반 마련, 거점사업 발굴 등
※ 23년 중점 추진사항 ☞ 역세권 특성에 맞는 개발방식 및 시범사업지구(3개소) 발굴
ㅇ (추진사항) 행정절차 이행(일상감사) 및 용역 발주(23.2.)
- 용역심의위원회 심의(22.10.), 역세권 자료 수집(22.12.), 용역 시행(23.6.∼24.6.)
2. 쟁점 및 추진방안
ㅇ (쟁점1) 원도심은 인구감소, 물리적 쇠퇴, 일자리 감소 등으로 침체되고 있어 신도시와 지역간 불균형 심화
☞ 역세권을 중심으로 원도심 혁신 및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 발굴로 지역 균형발전과 경쟁력 제고 추진
ㅇ (쟁점2) 원도심 철도역사는 대부분 개발(정비)이 완료되어 다양한 이해관계자 존재와 사업성 부족 등으로 활성화 사업 추진에 어려움 발생
☞ 철도역사별 특성을 감안한 다양한 방식으로 활성화 도모
* ➀전면·부분개발(정비), ➁공공·민간개발(정비), ➂거점시설·콘텐츠(문화, 관광 등)
ㅇ (쟁점3) 특정기관(부서) 단독으로 역세권 활성화 추진 한계 발생
☞ 용역 과정에서 기관(부서)별 협업체계 구축, 주민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으로 계획 수립의 완성도와 실행력 제고
4. 기대효과
ㅇ (지역사회 중심) 원도심 역세권이 중요한 교통결절점과 더불어 주거, 문화, 산업, 상업 등 지역사회 중심으로서의 역할 수행
- 민간 및 공공의 참여를 유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활성화 도모
ㅇ (균형발전)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방안 마련을 통한 원도심 혁신 및 맞춤형 사업 발굴로 지역 균형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
* 역세권 현황분석을 통한 지역 특성을 발굴하고 인접지역 및 기존 계획과 연계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방안 수립 용역 과업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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