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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부동산, 재테크등 관련 유튜브를 보다보면 EBS자본주의를 언급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EBS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를 보고 2부를 보았습니다
EBS 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 보고 정리
EBS 자본주의 2부 소비는 감정이다 정리
- 우리가 사는 상업적인 세상은 당장 무엇을 하라고 강하게 유혹하죠
- 지금 당장 사라고, 돈을 쓰라고 하는 유혹에 둘러싸여 살고 있죠. 온갖 전략을 동원해요
- 마케터들은 고객의 머리속을 더 깊이 분석하기 위해 뇌 과학을 활용하게 됐죠
- 신경 과학과 마케팅을 결합한 것이 뉴로 마케팅입니다
- 저는 고객이 상품을 조목하도록 합니다, 음악 소리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죠
- 상품을 볼때 맛까지 느껴지게 합니다, 몸에 닿는 촉감도 느껴지게 하죠
- 소비는 불안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 우리 인간은 그러한 소비에 그냥 끌러가는 노예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ㅁ 쇼핑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렸을때부터 시작됩니다
- 아기가 한살 반이 되면 최소 백 개의 브랜드를 기억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아이들은 광고를 보면서 최면에 걸립니다
- 광고를 보기 전에는 필요하다는 생각조차 안했떤 물건들을 원하게 되요
- 아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받죠 한가지는 아이들이 그 상품만 찾도록 하는 겁니다
- 또다른 접근은 습관을 형성하는 겁니다
- 자동차 대리점에 가도 풍선이 잔뜩 있습니다 부모들이 풍선을 좋아할까요? 물론 아니죠
- 오늘날 아이들이 부모의 구매 행동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조르기의 힘(Pester Power)이죠
- 마케터가 아이들에게 접근하는 건 아이들이 아니라 가족에게 영향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ㅁ 성인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공격대상은 바로 여성입니다
- 여성마케터는 마케터의 꽃으로 불린다 그만큼 쉽게 사고 많이 삼
- 여성이 감정적으로 훨씬 더 약하죠 시청자들이 화낼 것 같아 두렵지만 소비에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나약합니다
- 60대가 될 때까지 계속 그렇게 합니다 여성들은 때로 더 나양하고 화장품 병속의 희망을 찾죠
- 여성은 판매자와의 감정적 교류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판매자가 먼저 알아주고 동조해주길 바랍니다
- 여성은 현장에 있지 않은 사람의 물건 남편, 아이, 다른가족의 물건까지도 삽니다, 여성이 가정내소비에서 있어서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습니다
ㅁ보안을 위해 설치된 CCTV는 보안을 위해서만이 아니다 마케터가 CCTV로 분석하고 있다
마케터가 고도의 마케팅 기법을 만들어 우리를 조종하고 있습니다
- 저는 관찰합니다 우리회사는 전 세계에 140명의 관찰 마케터들을 두고 있고, 이들은 주중이나 주말에 쇼핑몰, 상점, 공항, 기차역에 가서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교류하는지 관찰합니다
- 우리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사용해서 고객이 쇼핑하는 모습을 자세히 분석합니다
ㅁ 우리를 조종하는 마케팅
- 오른손 잡이인 나는 언제나 좌회전을 하고 있고 가다보면 자꾸 무언가에 걸려 천천히 가게 되고 엘리베이터는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고, 1층엔 화장실이 없고, 카트크기는 자꾸 커지고, 시간은 언제나 천.천.히 간다
ㅁ 쇼핑은 무의식이다
- 우리가 쇼핑할때는 합리적으로 으식적인 상태(알파)에서 하기보다 뇌의 베타 상태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실 의식은 무의식보다 빙산이 수면 윗부분보다 더 적다 95%이상이 무의식이다
- 광고를 볼때 저 모델이 정말 멋지다 날씬하다라고 느끼게 되면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사고 싶다는 생각이 하게됩니다
- 무의식은 나도 모르게 옛날에 먹었던 과자를 집고 있고, 그물건을 사면 나도 모르게 살이 빠질거같고, 마트에 가면 나도 모르게 좌회전을 하고있고, 일단 한번먹어보면 나도 모르게 사게된다...그래서 아~ 저거는 내가 필요한거야,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은 망가졌고 새로운 것이 필요한거야, 저게 있으면 나는 훨씬 더 일을 잘할수 있어 여러가지 합리화가 일어나면서 내 의식이 무의식이 하고자 하는 소비를 점차 합리화시켜줍니다
>> 바로 이처럼 많은 부분이 무의식적인 작동을 겨낭한 것이 우리가 소비하게 하는, 쇼핑하게 하는 마케팅입니다
현대 사회는 소비를 부추기는 사회이다
견물생심이라는 것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소비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인 배경 속에 소비자가 놓여있습니다
- 머리속을 더 깊이 분석해야 하기 위해 뇌 과학을 활용하게 됐다
- 신경 과학과 마케팅을 결합한 것이 뉴로 마케팅입니다
마케팅(Marketing) - 직접 자신을 알리는 것
PR(Public Relation) - 다른사람을 통해 자신을 알리는 것
광고(Advertisement) - 지속적으로 자신에 대해서 떠드는 것
브랜드 -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먼저 자신을 알아보는것
브랜드를 살때면 우리 뇌에서는 아주 특별한 변화가 일어난다
-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을 보면, 실제로 대뇌 전두극부(Brodmann area 10)의 활성화를 볼수 있습니다 뇌에서 쿨스팟이라고 불린다
강력한 브랜드는 우리뇌의 편도라는 부분에 저장됩니다
이 편도가 반짝일때 지름신이 오게 됩니다
- 소핑은 감정이다
소비에는 살아남기 위한 생존소비가 있고, 일상생활을 하기위한 생활소비가 있고 이러한 것들을 넘어서면 과소비가 일어나고 이과소비가 지나치면 중독소비가 일어난다
* 생존소비 < 생활소비 < 과소비 < 중독소비
과소비지수 = (월평균 수입 - 월평균 저축) / 연평균 수입
과소비지수가 0.5이면 조금지나친 근검절약형(구두쇠라는 소리)
과소비지수가 0.6이면 적정소비
과소비지수가 0.7이면 과소비상태
과소비지수가 1이면 재정적 파산상태
물건을 가지고 있어도 내가 이걸 가지면 멋있어질 거라든지 조금 새로운 것이기 때문에 내가 사봐야겠다
마지막단계 그냥 비슷한 걸 사고 또 사고하는 것은 바로 과소비라고 할수 있습니다
런던대 펀햄교수에 의하면 인간이 소비할때는
1. 불안할때 2.우울할때 3.화났을때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홈쇼핑에서 소비
- 아무래도 이렇게 충동적으로 소비하게 되는 게 사람의 심리이기 때문에 그런부분에서 많이 어필할수 있는 감성적인 멘트들을 많이 연구하는 편
학원에서의 소비
- 학원을 다녀야지 그나마 부모가 조금 안심이 되니까, 안보내면 더불안해지니까, 필요없는소비인거 엄마들도 알아요
아무도 나하고 토론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말을 들은 사람들의 돈전이 훨씬 더 크게 그려졌다, 돈에 대한 욕구가 더 커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소비
-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외로움입니다 이 외로움을 메워 줄수 있는 곳이 바로 또래집단입니다 또래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나도 가짐으로 인해서 같은 소속감을 느끼게 됩니다, 친구들이 한명두명사면 나도 사야된다 라는거
대표적인 예로 특정 브랜드의 패딩점퍼
소비를 부추기는 카드
내가 직접 현금을 내거나 이럴 필요도 없고, 이런 소비를 과소비하게 될때에 생기는 뇌의 고통중추가 마비된 상태에서 소비하게됨, fmri를 보면 현금보다 카드로 낼때 고통이 덜함, 뇌가 착각하는 이유는 구매후 신용카드를 다시 돌려받게 되어 뇌가 손실로 여기지 않음
소비를 부추기는 또하나의 감정 슬픔
자신들이 깨닫지 못하는 사이 슬픔감점을 느낄 때면 평소보다 더 간절히 물건이 갖고 싶어지고, 그래서 더 많은 돈을 내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의식적이지 않다는 점입니다 공허감때문에 슬픔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주제가 상실입니다 상실감이 매우크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 빈자리를 채우려는 욕구가 생깁니다
소비를 부추기는 자존감
자존감은 자기 존재에 대한 평가를 이야기합니다, 나는 가치 있는사람이다 처럼 자기존재에 대해서 가치있게 생각하는 긍정적인 부분을 말합니다, 자존감이 높으면 외모에 대한 만족도, 다른 사람관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음
반대로 자존감이 낮으면 내 자신이 별볼일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되고 그러면 나를 멋지게 치장해주고 나의 가치를 높여줄 물건을 구하게 됩니다
- 제가 과소비였던 이유는 어머니가 옷을 사주면서 사랑을 표현했기 때문이예요 어떤사람들은 자존감이 낮아지면 소비로 그것을 채우려고 합니다 기분이 안 좋아서 자신을 부풀리는 거죠 겉보기에 좋게 만들어야 해요
- 14살때는 마치 이 립스틱이 나를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줄수 있을까 이 립스틱을 바르면 팝스타가 나를 좋아해 줄까 생각하죠
일생 중 자존감이 가장 낮은 청소년기
- 아이들은 자신의 부족한 자존감을 채우기위해 물건을 사고 택배를 기다리며 멋진 자신을 꿈꾸고 있는 것임
하지만 그것은 일순간의 방법임
자존감이 낮으면 현실 자아와 이상 자아 간의 차이가 크다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더많이 소비한다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소비를 하게 되고요 이 소비로 잠시의 자존감은 회복이 되지만 결국은 낮은 자존감이 과소비를 불러온다
쇼핑하면 뇌에서 도파민이 나옵니다 도파민은 신경전달물질로 게임을 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쇼핑할때 많이 분비됩니다 흥미롭습니다 우리는 쇼핑을 하며 지속해서 그 도파민 분비를 일으키려 한다는 겁니다
자아존중감하고 상관이 있을 텐데요 그러니까 부정적인 정서가 있게 되면 쇼핑중독이 될 가능성이 있어요
어렸을때 부모님하고 관계에서 사랑을 못 받는 예도 있고요 현재 본인이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경우 그 다음에 본인의 어떤 성격적인 것 때문에 타인하고 관계에서 적절한 대접을 못 받는 사람들 애정적인 부분의 불균형 이런 경우가 제일 많은 쇼핑중독의 원인이 될수 있어요
폭풍우처럼 쏟아지는 마케팅의 공격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은 바로 자존감의 우산을 펴는 것
물질에 대해서 우리가 돈을 쓰는 소비보다는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삶의 경험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오래 기억하고 훨씬 더 그 행복감도 지속된다
1970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MIT 교수 폴 새무엘슨 행복지수 공식을 만들었습니다
행복지수 = 소비 / 욕망
욕망이 가득차면 행복이 자리할수 없고, 욕망을 줄이면 행복이 가득합니다
자본주의란 소비의 과학과 인간의 나약함이 만나는 것입니다
소비자로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매일 조종당하는 사실을 아는 겁니다 그걸 모른다면 매우 약하다는 뜻이예요
자존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자신을 더욱 깊이 사랑하고,돈을 덜 쓰게 해줄 수 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똑같은 다른 존재와의 관계고 즉 관계를 맺었으면 나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 그것만 알게 되면 인간은 행복해질 수 있어요
살면서 생각 했보지 못했는데 영상을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론 - 자존감을 높이고 과소비를 하지말자
저번시간에는 규제샌드박스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규제샌드박스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