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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6일 국토부에서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3개소 선정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3개소 선정...균형발전.주택공급 실현
-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마포구 공덕역 ▲강동구 둔촌동역 주변 신규 사업지
- 비정기 공모 → 자치구 상시접수 전환 후 첫 사업지 선정...분기별 대상지 확대
- 신규주택 350여호, 공공기여 장기전세 144호 공급...비강남권 활성화 통한 실질적 균형발전
ㅁ 서울시가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고밀.복합개발해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15일(수) 선정한 3개 신규 사업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확대합니다
ㅁ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 → 사업지역 등)해 욕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윈윈(win-win)사업입니다
ㅁ 3개 신규 사업지는 서울시가 올해 7월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싶은 민간사업자가 상시 신청할수 있도록 신청방식을 바꾼 이후 처음으로 선정된 곳들입니다
ㅁ 시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상시 접수된 대상지에 대해 정기적(분기별 1회)으로 선정위원회를 열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다음 선정위원회는 12월 중 개최할 예정입니다
ㅁ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지 3곳은 1.강북구 삼양사거리역 2.마포구 공덕역 3.강동구둔촌동역 주변입니다 역사 신설 또는 대규모 주거단지 도입을 앞두고 있어 대응이 필요하거나 상업.업무기능 강화 및 가로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입니다
1. 삼양사거리역주변(부지면적 2,007㎡)
: 2030 서울 생활권 계획에서 삼양지구중심으로 공간 위계가 상향된 지역으로 주거지 지원기능 및 공공서비스 기능의 육성이 필요한 곳입니다 이에 따라 저층부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상권 및 가로 활성화를 유도합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고 영유아 자녀를 둔 3~4인 가구 유입을 고려해 주택(133세대)을 공급하고 지역에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합니다
2. 공덕역 주변(부지면적 8,925㎡)
: 여의도.마포.용산 등 업무 요충지를 연결하는 5~6호선 공항철도.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지역으로서 업무기능 강화르 요구받는 곳입니다 향후 개발이후에도 사업주 관련 계열사가 보유한 산업.콘텐츠 역량을 활용해 창업지원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필요시설로서 복합문화체험공간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3. 둔촌동역 주변(부지면적 3,361㎡)
24년 1만2천 세대가 입주하는 둔촌주공 재건축단지에 인접해 생활 SOC의 확충이 필요한 지역입니다 이에 문화.복지.체육.교육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중소형 규모의 주택(137세대)을 공급합니다 아울러 공공임대상가를 도입해 둔촌역 전통시장 등 주변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면서 기존 상가의 젠트리페케이션을 방지합니다
ㅁ 3개 사업지의 민간 사업주체가 제시한 계획안에 따르면 3개 역세권 총 361세대의 신규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용적률 상향을 통한 공공기여분으로 3~4인가구 등다양한 주거수요에 대응하는 장기전세주택 144세대를 공급합니다 이밖에도 ▲공공임대산업시설 1,600㎡ ▲공공임대상가 3,224㎡ ▲지역필요시설 9,295㎡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확충될 예정입니다
ㅁ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검색 후 사업 운영기준과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후 구청에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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